[사건] "시끄럽다 항의해서",직장동료 부부 찔러/룡정에서 만취녀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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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고 항의해서"…직장 동료 부부 흉기로 찌른 중국 동포
(여주=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회사 기숙사에서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동료 부부를 흉기로 찌른 6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중국 국적)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의 한 회사 기숙사에서 직장 동료이자 같은 중국 동포인 B(62) 씨와 C(54)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 부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와 B 씨는 같은 기숙사에 살며 평소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방으로 찾아와 시끄럽다고 항의를 해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룡정에서 만취녀성이 글쎄...!
3월 11일 저녁 8시 26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민경들은 룡정시 서시장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자가용차 두대가 충돌했고 그중 자가용차 한대가 뺑소니쳤다는 지휘중심의 통지를 받았다.
당직 민경들은 신속하게 출동해 그날 저녁 8시 40분경 룡정시 민생거리 순희랭면집 앞에서 뺑소니 사고 차량과 운전자를 붙잡았다. 민경들은 운전자 강(康）모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검사했는데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강모모의 혈중 알콜농도는 100mL당 272mg이였다.
사건
발생 경과
경찰 조사 결과 강모모는 47세 녀성으로 그날 저녁, 술을 마시고 차량번호 길H로 시작되는 시빅 소형 승용차를 운전하고 룡정시 문화로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서시장 북문 근처에 이르렀을 때 마주 오는 양모모의 해마표(海马牌)소형 승용차(차량번호 길H로 시작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차량 두대가 모두 파손되였다.
사고 발생 후, 강모모는 차량을 계속 운전해 사고현장에서 도주했다. 도주 과정에 강모모는 록화격리대 및 록화격리대 안에 있던 나무 두그루까지 들이박았으며 그후에도 차를 계속 몰고 순희랭면집 앞까지 갔다.
3월 15일, 혈중 알콜 농도 검사 결과 강모모의 혈중 알콜 농도는 100ml당
214.5226mg로 만취운전에 해당되였다. 이에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위험운전 혐의로 법에 따라 강모모의 운전면허를
취소시켰다.
목전, 위법행위인 강모모는 인적보증(取保候审)된 상황이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기사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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